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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강후기

기본 2018 K-Comics 만화창의샤워 1-DAY 목동체험 스케치투어를 다녀 와서!!!!
  • 작성일: 2018-12-05
  • 작성자: K-Comics 아카데미
  • 조회수: 459
K_Comics아카데미 1-Day 스케치투어 '낙농체험-농도원목장편' 글/그림 : 반원. 이번 스케치투어는 넓은동산, 푸른하늘, 넞소와 양들이 기다리고 있는 평화로운 그곳! (아아! 하이디가 된 것 같아...!) 농도원목장을 방문하게 되었다. 낙농체험에 앞서 농도원의 목장주 가족분들을 뵈었는데 연예인 뺨ㅊ는 비주얼과 입담으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셨다. 목장주님과는 즐거운 만남 후 아이스크림을 만들러 이동했는데 얼음 소금 위에 올린 그릇에 우유를 붓고 빠르게 저어 구름같이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체험이었다. 팔뚝살도 빼고 아이스크림도 먹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체험이었다.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 트렉터를 탈 생각에 놀이동산에 온 것처럼 들 뜬 기분이었는데 트렉터는 의외로 엄청난 속력과 스릴이 있는 어마무시한 이동수단이었다. 비틀거리며 트렉터에서 내린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구슬같은 눈망울의 소와 양들이었다. 차음보는 사람들에게도 반짝반짝 빛나는 눈빛을 보내는 녀석들은 참 순수하고 사랑스러웠다. 다음으로 우리는 치즈를 만들기 위해 이동했는데 아이스크림도 그렇지만 정말 수고롭지 않은 일이 없었다. 반원: 우유를 이렇게 많이 짜면 혹시 송아지들이 먹을 것이 모자라진 않나요? 목장주 : 젖소들이 하루에 생산하는 30L의 우유 중 송아지에게 필요한 건 4L정도입니다. 우리는 송아지에게 필요없는 26L를 사용하고 있죠. 반원 : 그렇군요! 다헹이에요~ 갓 만들어진 치즈는 너무나 고소하고 맛있어서 자꾸만 입으로 들어가는 기적을 보여주었다. 식사시간 후 자유롭게 아름다운 목장의 모습을 화폭에 담을 수 잇는 스케치시간이 주어졌다. 스케치북이 없는 작가님들이 게시길래 소들과 목장을 구경하러 가시는 줄 알았는데 가방속에서 하나 둘 씩 어른패드가 등장했다.  비록 나 혼자만 아날로그 방식이었지만 책상에서 벗어나 탁트인 곳에서 그림을 그리니 마음이 정화도는 것 같았다. 파란 하늘아래 평롸로운 양들과 소들, 그리고 그와 어루러져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그림같은 하루였다. '낙농체험-농도원목장 편 끝'