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 상단 메뉴 바로가기 하단 바로가기

수강후기

기본 직녀의 견우 / 이소연 / 2019 청소년만화아카데미
  • 작성일: 2020-09-01
  • 작성자: K-Comics 아카데미
  • 조회수: 190
주인공: 저기.. 언제까지 여기 있을 셈이야?. 아릿한 통증과 함께 병원에서 눈을 뜬 뒤로 내 이름조차 모른 채 나흘이 흘렀다. 후유증인지 뭔지 그날부터 내 눈에는 이상한게 보이기 시작했고, 또한 그것은 지치지도 않는지 매일같이 나타나 나를 방해했다. 남자: 네 기억 찾는것을 돕겠다고 했다. 그만 포기하는게 어떤가. 주인공: 내 생명의 은인이야. 기억해서 갚아야해. 남자: ...이미 죽었을 수도 있다. 주인공: '일어나 진여희 제발. 설마... 죽었을리가' 그런말 하지마. 찾아서 꼭 알아낼거야. 왜 사고현장에 나랑 같이 있었는지. 많이 다쳤을까... 남자: 너는 분명히 그 기억을 감당하지 못해. 그래서 널 막고싶다. ...하지만 네가 힘들어하는 모습 역시 보고싶진 않다. 정 안되면 사고장소에 한번 가보는건 어떤가. 주인공: '그래 내가 왜 차에 치였는지부터 알아내면...' 응. 다녀올게. (이동) '여긴가? 되게 귀여운 인형이네. 좀 더럽긴 하지만' 주인공: 근데 얘 어디서 많이 봤는데... 어? 이거... '견우야 나 없는동안 뭐 했어? 인형 하나 뽀ㅃ았다. 나주려고?? 빨리 보여줘봐! 입이 댓발 튀어나온게 너랑 똑 닮았지 않았나 이 펭귄. 뭐랬냐 너. 치 어쨌든 준다니까 고맙게 받들게. 근데 견우야, 얘 제비래. ...됐고 얌전히 받아라.' 너 죽었잖아. 왜 나타났는데? 왜 감질나게 나타나선 사람 보고싶게 만들고 지랄이야... 멍청아... 남자: 그러게 왜 애먼 기억을 들쑤시고 그러나. 감당도 하지 못할것을.